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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민의 삶9

2023년 8월 3째주 이번주는 광복절이 있는 주였다. ​ 수만번의 "홍박사 님을 아세요?" 와 "빵빵아! 옥지얌!" 을 외친 한 주였다. ​ 광복절날에는 의왕 타임빌리지 아울렛을 갔다. 여러가지 옷들을 봤는데, 이해한 바와는 다르게 말본이 있어서 아주 좋았다. 선물도 사주고, 내가 입을 초록색 "Golf is Life" 티셔츠도 샀다. 골창 호소인으로써 아주 만족스러운 옷이었다. 이외에 아주 크고 건물들도 잘해놓았고 동네도 마을처럼 해놓아서 기분이 아주좋았다. 날씨는 조금 더웠던 것으로 기억. 하지만 위치는 아주 가까웠다. ​ 그리고 요즘 매일 책을 읽는데, "연을 쫓는 아이"를 읽는데, 너무나 안타깝고 슬픈 이야기가 있어서 슬펐다. 아래는 읽은, 그리고 읽고싶은, 그리고 읽을 예정인 책들의 모음이다. ​ ​ 그리고 골프레슨.. 2023. 8. 17.
2023년 8월 2째주 8/10 목요일에 지금 일기를 쓰는 중이다. 오늘은 카눈이라는 태풍이 오는 날이며, 생각보다 태풍의 강도는 약하다. 그냥 비가 많이 내리고 시원한 정도? 이번주는 술약속이 많았다. 월요일에 20살에 친했던 선배들 (현수형, 수지누나, 혜승누나) 를 봤고, 인생4컷 유사 서비스를 쓰자는 말에 다들 엄청나게 기분좋아하셨다. 다들 찍고싶은데, 체통을 지켜야한다 생각하고, 막내가 말해주길 기다렸던 듯 하다. 화요일은 성제님과 술을 마셨고, 엄ㅁㅁㅁ청 배부르게 마셨다. 청담골 한식을 먹고, 어메이징브루어리 맥주를 마시고 배터지게 집에 갔다. 수요일은 별거 없었다. 회사사람들과 김밥천국을 먹고 집에온듯 . 지금 목요일인데, 생각보다 태풍의 강도가 훨씬 약하다. 오전에 부산, 일본 등 태풍이 심한 곳의 소식을 들으며.. 2023. 8. 10.
2023년 7월 4째주 글은 적어야겠고 술때문에 힘들고.. 대충 짧 적 나이먹어가면 생일에 무뎌진다하지만 (만 29세임이제), 자주 보는사람들에게 큰 사랑의 말들과 표현을 받고, 연락자주는 안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오랜만에 소통하는건 너무 행복한일입니다. 좋은음악 보고 들을 기회도있었고, 회사분들이랑, 그리고 고딩친구들, 대학친구들, 등등 맛난 것들도 많이먹고, 등등 냥냥. 덜 행복하게 느끼는 날들이 오더라도, 오늘같이 행복한날을 생각하면서 난 더할나위없이 행복하고 주위의 좋은사람들로 인해 복받고 행복한 삶을 살고있는 사람이라고 스스로 더 생각할래욤 2023. 7. 28.
2023년 7월 3째주 2023년 7월 3째주에는 여러가지 재밌는일이 있었다. 1.) 상화/지웅/택민 모임 2.) 회사 사람들과 농구 3.) 골프레슨 ​ 1.) 상화/지웅/택민 모임 ​ 상화,지웅,택민 모임은 내가 아주 좋아하는 모임이다. 대학교 4학년 때, 우리모두 취업활동을 하고 있을때 자주 보았던 모임인데, 다들 경영학교 내에서 이과적인 성향을 띄었던 사람들이라 자주 모였다 (경영학과에서 금융세부전공과 통계/수학 복수전공). ​ 우리의 특이하고 흥미로운 점은, 2019년 졸업할때쯤은 다같이 취직활동을 했는데, 졸업하고는 4명이 모두 다른 나라로 흩어졌다는 점 (뉴욕, 홍콩, 싱가폴, 한국). 작년에 총 3명이 한국에 들어와있었는데, 이번모임에 마지막으로 싱가폴에 있던 친구가 한국계 회사로 이직을 하게됐다고 말해줬다. 그래.. 2023. 7. 20.